책소개

내일이 안 왔으며 좋겠어

내외작은도서관 2024. 3. 8. 17:04

 

 

 

“내일이 안 오게 해주세요”
부스스한 털을 가진 오직 하나뿐인 아기 토끼의 특별한 이야기
 
사랑스러운 아기 토끼 울에게는 고민이 있었어요.
아빠도 엄마도 모두 털이 찰랑찰랑 반질반질한테 혼자만 부스스하거든요.
유치원에서도 부스스한 털 때문에 놀림을 당했지요.
친구를 만나기 싫은 울은 내일이 안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내일이 안 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 년에 한 번 열리는 별 축제 날, 과연 별의 요정님은 울의 소원을 들어줄까요?
친구와의 관계에서 상처받은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나’를 빛나게 할 수 있도록 자존감을 키워주는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