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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외작은도서관
책소개

기분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

by 내외작은도서관 2022. 12. 1.

 

 

 

하루를 결정하는 건 그날의 기분이다
 
기분에 따라 그날 하루가 달라진다.
기분이 별로 좋지 않은 날엔 어떤 일을 해도 과정도 결과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하지만 기분이 좋은 날엔 상대방이 나에게 실수를 하더라도 웃어넘길 수 있는 여유가 생기고,
하루의 모든 것들이 밝고 긍정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의 하루를 결정하는 기분. 하지만 기분을 관리하는 일은 쉽지 않다.
하루 안에도 수많은 사람을 만나고, 수많은 상황이 펼쳐지기 때문이다.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삶을 살아가며, 우리는 나와 맞지 않는 사람과 애써 관계를 이어가기 위해
내 마음과 감정을 조금 더 참아내거나 자신을 깎아내리기도 하고,
상황에 휘둘려 잘못된 선택을 내리기도 한다.
그런 사람들에게 더 이상 자신을 깎아내리거나, 상황에 휘둘리지 않도록.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불행에 대처하는 방법, 부정적인 생각이 들었을 때 극복해낼 마음가짐 등등.
저자는 우리의 하루를 결정하는 기분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해준다.

1장 ‘감당하기 힘든 시련이 계속된다면’에서는 있는 그대로의 온전한 나를 마주하고 바라보아야 함을 이야기하며,
우리의 하루를 결정하는 환경과 기분을 다루는 방법에 대해 담담하게 풀어내고 있다.
2장 ‘마음에도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에서는 인간관계를 대할 때 스스로 지녀야 할 태도와 가치관에 대한 이야기와
불필요한 관계로 지쳐있는 우리들에게 관계 디톡스를 안겨줄 조언들을 담고 있다.
3장 ‘삶을 대하는 알맞은 온도’에서는 겨울이 지나면 언젠가 봄이 오듯이
결국 모든 것은 괜찮아질 거라는 저자의 따뜻한 위로가 담겨 있다.
마지막으로 4장 ‘마음 속 깊이 새길 온기’에서는
삶을 살아가며 우리가 마음속에 꼭 지니고 있어야 할 마인드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자신에게 솔직해지길 원할 때, 나는 어떤 사람이고 어떤 생각을 하는지 제대로 들여다보고 싶을 때
이 책을 펼쳐보길 권한다.
책을 다 읽었을 때면 한결 더 세상을 맑고 또렷한 기분으로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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