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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그림책27

곤충 호텔 소원우리숲그림책 17권. 『곤충 호텔』은 곤충들의 쉼을 위해 만들어진 곤충 호텔에서곤충 손님들이 저마다의 방법으로 겨울을 나는 이야기를 담은 국내창작그림책입니다.곤충 호텔은 실제로 곤충들의 안전한 서식 환경과 시민들의 생태 교육을 위해 사람들이 만든 공간으로,이야기의 모티프가 되었습니다.곤충들이 안전한 보금자리에서 보살핌을 받으며빛나는 존재로 새롭게 태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곤충 호텔』은어느새 찾아온 반가운 봄처럼 희망을 가득 품고 여러분의 일상으로 찾아갈 것입니다.[줄거리]상수리나무잎이 노랗게 물들고 잎이 우수수 떨어지면 숲은 긴 겨울을 맞이할 준비를 합니다.이맘때가 되면 상수리나무 아래 옹골지게 지어진 곤충 호텔도 분주해집니다.안식처를 찾아온 곤충 손님들을 맞이해야 하거든요.할머니 무당벌레.. 2024. 11. 15.
츠츠츠츠 그동안 마시멜롱과 털숭숭이한테무슨 일이 일어났을까?화제작『이파라파냐무냐무』, 그다음의 이야기!이지은 작가의 신작이 출간되었습니다.2020년 출간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파라파냐무냐무』의 다음을 잇는 이야기로,이야기의 주 무대는 털숭숭이가 사는 섬입니다.털숭숭이의 집은 어디일까? 궁금했던 독자라면,이번 신작에서 한층 스펙터클한 이야기와 함께 속속들이 확인할 수 있습니다.털숭숭이 입속에서 깜박 잠든 마시멜롱 넷,바다를 건너 신비로운 섬에 도착하다『이파라파냐무냐무』의 마지막 장면에서 털숭숭이는 마시멜롱들의 배웅을 받으며 떠납니다.그리고 이번 신작의 이야기는 여기서 시작합니다.선물로 받은 칫솔을 단단히 메고 거대한 바다를 헤엄쳐 가던 털숭숭이 앞에 신비롭고 위험해 보이는 섬이 나타납니다.마른 땅에 .. 2024. 7. 19.
꽁꽁꽁 댕댕 책 안 읽는 아이도 보고 또 보는윤정주 작가의 〈꽁꽁꽁〉 시리즈 여섯 번째 이야기“민지야, 조금만 기다려! 우리가 엄마 데려갈게!”꽁지와 냉장고 친구들이 간다! 강아지 꽁지의 배웅을 받으며 민지네 식구가 모두 집을 나선 아침.띠리링, 띠리링, 띠리링…휴대폰 벨 소리에 냉장고 친구들이 모두 깨어난다.민지 엄마가 서두르다 휴대폰을 냉장고에 두고 간 것이다.냉장고 친구들이 전화를 받아 보니 민지가 다쳤으니 학교로 와 달라는 담임 선생님의 전화다.냉장고 친구들은 허둥지둥 민지 아빠에게 전화를 걸어 보지만,아빠는 회의가 있다면서 전화를 끊어 버린다.민지가 기다릴 텐데 어쩌면 좋지?걱정이 된 소시지 삼총사와 셀러리 누나는 냄새로 꽁지를 꾀어 엄마 회사로 달려간다.꽁지와 냉장고 친구들은 엄마에게 휴대폰을 잘 전해 줄.. 2024. 7. 19.
연잎 부침 초록 향기가 가득한 싱그러운 여름날,동물 친구들이 어디론가 향한다.서둘러 도착한 곳은 연잎이 곱게 떠오른 연못! 동물 친구들은 연못에서 특별한 여름 축제를 열기로 한다.그립고 반가운 친구들이 모두 모이는 신나는 여름날!고소하고, 맛있는 연잎 부침과 함께라면 더욱 즐겁다. 출처 : https://product.kyobobook.co.kr/ 2024.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