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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9

일어나기 싫어 “아침아, 오지 마!조금만 더 자고 싶단 말이야!“아침마다 일어나기 싫어 몸부림치는아이들 마음을 대변하는 그림책 도현이네 집은 아침마다 시끄럽습니다.엄마가 일어나라고 아무리 소리쳐도 도현이는 꿈쩍을 안하거든요.도현이는 아직 일어나고 싶지 않습니다.침대에 누운 채로 학교에 가고 싶습니다.그러면 조금 더 잘 수 있을 테니까요.그런데 오늘은 평소와 다른 일들이 벌어집니다.비칠비칠 학교에 갔더니 마음속으로 좋아하는 혜미가 도현이 옆자리에 앉아 있습니다.평소엔 어렵기만 하던 수학 문제가 척척 풀립니다.반 아이들 모두가 도현이에게 박수를 쳐 줍니다.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요?아침마다 일어나기 싫어 몸부림치는 아이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그림책입니다. ★초등 교과 연계★1학년 1학기 국어 > 7. 생각을 나타내요.1학년 .. 2024. 5. 10.
달리다 보면 뚜고 씨는 꽉 막힌 도로 위에서 맑은 하늘을 마주한다. 줄줄이 늘어선 차들은 색도 종류도 다르지만, 뚜고 씨를 비롯해 차에 탄 이들의 표정에는 조바심과 무료함이 가득 서려 있다. 바로 그때, 뚜고 씨는 새로운 경로로 안내한다는 내비게이션 기계음을 따라 한적한 길로 접어든다. 습관처럼 겪어 온 도로 정체에서 이렇게 깔끔하게, 극적으로 벗어날 수 있다니, 늘 오가던 곳인데 이전엔 몰랐던 새로운 길이 있다니? 게다가 먹통이 되어 버린 내비게이션에서 튀어나온 노별리 내비게이셔누스까지! 꿈인 듯 현실인 듯 몽롱한 가운데 시작된 노별 씨와 뚜고 씨의 특별한 동행! 어떤 일들이 일상에 지친 뚜고 씨를 기다리고 있을까? 출처 : https://www.aladin.co.kr/ 2024. 3. 15.
그래서 뭐? 괴롭힘을 당한 아이들이 처음부터 “그래서 뭐?”라고 하지는 못한다. 자기를 지지해 주는 친구 폴린이 있어야 간신히 “그,그,그래서 뭐?”라고 대꾸한다. 그 모습을 보며 아이들은 점점 용기를 내고 서로 배운다. 이제 자기를 공격하는 게 아니라도 친구를 위해 함께 외쳐본다. “그래서 뭐!” 처음에는 “그래서 뭐?” 물음표였는데 이제 느낌표로 바뀌는 것을 주목해 주자. 아이들은 말로만 맞받아치는 것이 아니라, 타인의 비난과 공격이 자신에게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없다는 것을 스스로 확신하기 때문이다. 이 책을 깔깔거리며 읽는 동안 아이들의 마음 근육은 조금씩 단단해진다. 나도 이렇게 할 거야! 나아가 “우리는 이렇게 할 거야”로 성장한다. 출처 : https://www.aladin.co.kr 2024. 3. 15.
내일이 안 왔으며 좋겠어 “내일이 안 오게 해주세요” 부스스한 털을 가진 오직 하나뿐인 아기 토끼의 특별한 이야기 사랑스러운 아기 토끼 울에게는 고민이 있었어요. 아빠도 엄마도 모두 털이 찰랑찰랑 반질반질한테 혼자만 부스스하거든요. 유치원에서도 부스스한 털 때문에 놀림을 당했지요. 친구를 만나기 싫은 울은 내일이 안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내일이 안 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 년에 한 번 열리는 별 축제 날, 과연 별의 요정님은 울의 소원을 들어줄까요? 친구와의 관계에서 상처받은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나’를 빛나게 할 수 있도록 자존감을 키워주는 그림책입니다. 출처 : https://product.kyobobook.co.kr/ 2024.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