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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외작은도서관

인문학일반17

법의학자 유성호의 유언 노트 "오늘의 유언이 내일의 삶을 위한 다짐이 된다“『나는 매주 시체를 보러 간다』 이후 6년,매일 죽음을 만나는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가일 년에 한 번 '유언'을 쓰며 발견한후회 없는 삶을 위한 지침 2019년 서울대 최고의 ‘죽음’ 강의를 담은 『나는 매주 시체를 보러 간다』를 통해법의학이 들려주는 생생한 이야기와 철학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유성호 교수가6년 만에 신작 『법의학자 유성호의 유언 노트』를 펴냈다.27년간 3,000건 이상의 부검을 수행해온 저자가 깨달은 죽음과 삶에 관한 ‘지식’과 ‘통찰’,나아가 유한한 삶과 필연적 죽음을 마주하는 ‘실천적 방법’에 대한 깊은 고민과 성찰을 담아 정리한 책이다.유성호 교수는 특히 이번 책에서 ‘유언’이라는 키워드로 죽음과 삶을 직면할 것을 권한다.그가 전하는 .. 2025. 4. 22.
넥서스 비인간 지능의 위협과 우리의 미래에 대한 경고“AI는 우리 종의 역사뿐만 아니라모든 생명체의 진화 경로를 바꿀지도 모른다.” 글로벌 베스트셀러 《사피엔스》 《호모 데우스》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으로우리 시대 가장 중요한 사상가의 반열에 오른 유발 하라리 교수가압도적 통찰로 AI 혁명의 의미와 본질을 꿰뚫어 보고인류에게 남은 기회를 냉철하게 성찰하는 신작으로 돌아왔다.생태적 붕괴와 국제정치적 긴장에 이어 친구인지 적인지 모를 AI 혁명까지,인간 본성의 어떤 부분이 우리를 자기 파괴의 길로 내모는 것일까?AI는 이전 정보 기술과 무엇이 다르고, 왜 위험할까?멸종을 향해 달려가는 가장 영리한 동물, 우리 사피엔스는 생존과 번영의 길을 찾을 수 있을까?상아탑 속 자신의 방에만 안주하지 않고정치학, 종.. 2024. 10. 30.
친애하는 슐츠 씨 “얼마나 많은 차별이 무지에서 비롯되는가?〈피너츠〉의 첫 흑인 캐릭터부터 여자 옷의 주머니까지인류의 낡은 생각을 바꾼 도끼 같은 이야기들 살아 있는 호기심으로 한국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뉴스를 발굴하고배경 지식과 맥락까지 더해 대중에게 알려온 〈오터레터〉의 발행인 박상현이우리 안의 차별과 해묵은 인식을 바꿀 도끼 같은 이야기를 들려준다.《친애하는 슐츠 씨》는 오래된 편견을 넘어선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저자는 인류 사회에 만연한 차별과 배제 중 얼마나 많은 것들이 무지에서 비롯되는지를교육의 기회, 인종, 다양성에 대한 화두, 정신 건강에 대한 담론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보여준다.왜 여성이 입는 바지에는 주머니가 없거나 남성복에 비해 형편없이 작은 주머니가 달릴까(그리고 사람들은 왜 그게 여성 .. 2024. 10. 4.
친애하는 슐츠씨 “얼마나 많은 차별이 무지에서 비롯되는가?〈피너츠〉의 첫 흑인 캐릭터부터 여자 옷의 주머니까지인류의 낡은 생각을 바꾼 도끼 같은 이야기들 살아 있는 호기심으로 한국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뉴스를 발굴하고배경 지식과 맥락까지 더해 대중에게 알려온 〈오터레터〉의 발행인 박상현이우리 안의 차별과 해묵은 인식을 바꿀 도끼 같은 이야기를 들려준다.《친애하는 슐츠 씨》는 오래된 편견을 넘어선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저자는 인류 사회에 만연한 차별과 배제 중 얼마나 많은 것들이 무지에서 비롯되는지를교육의 기회, 인종, 다양성에 대한 화두, 정신 건강에 대한 담론 등다양한 주제를 통해 보여준다.왜 여성이 입는 바지에는 주머니가 없거나남성복에 비해 형편없이 작은 주머니가 달릴까(그리고 사람들은 왜 그게 여성 소비.. 2024.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