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 칼리1 작가 볼로냐 라가치상에 빛나는 작가 다비드 칼리가 들려주는 ‘함께하는 행복’ 이야기 세상의 모든 작가, 작가의 반려견, 그리고 작가와 함께하는 모든 이에게 “너는 내 이야기에서 가장 아름다운 페이지야.” 작가는 글을 쓰는 사람입니다. 작가의 머릿속에 있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생각들은 글로 옮겨지고, 책으로 나와야 알 수 있습니다. 어떤 글이든 쓰는 동안은 그저 단조롭게 타다닥 탁탁 소리를 내며 키보드를 두드리는 것뿐이지요. 몰두해서 작품을 쓰는 동안은 사실 다른 것들은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아요. 다른 누군가가 보기엔 너무나 단조로운 생활일지라도 말입니다. 하지만 혼자가 아니라 누군가와 함께할 때 더 좋은 작품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작가의 반려견이 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작가가 할 줄 아는 건 이른 아.. 2022. 1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