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지1 한성이 서울에게 “사랑하는 마음이 가장 힘이 센 법이야.” 2천 년 넘어, 한성이 서울에게 전하는 사랑의 흔적 그리고 영원히 살아 있는 마음에 관한 이야기 가족, 추리, 심령, 범죄. 역사동화 고유의 의미와 독특한 재미를 모두 갖춘 작품이다. 경직되기 쉬운 역사동화를 유연하게 해석한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인다. -심사평 중에서(동화작가 김남중, 아동문학평론가 김유진) 제2회 비룡소 역사동화상 수상작, 이현지 작가의 『한성이 서울에게』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비룡소 역사동화상’은 국내 최초 어린이문학상인 황금도깨비상을 시작으로 국내 창작 아동문학의 발전을 도모해 온 비룡소가 과거를 통해 현재의 세상을 폭넓게 바라볼 시각을 전해 줄 참신한 이야기를 발굴하고자 신설한 상이다. 일본에서 퍼져 나간 조선 두부를 소재로 한 『막.. 2023. 8.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