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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외작은도서관
책소개

그럴수록 우리에겐 친구가 필요하다

by 내외작은도서관 2022. 12. 14.

 

 

 

* 유은정 교수(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 강력 추천!
*“친구들과 둘러앉아 나도 모르게 다정해지는 배부른 저녁. 이 책은 그 식탁을 닮았다.”

-임진아(일러스트레이터, 『나도 빵 고르듯 살고 싶다』저자)

35년간 유럽인들의 마음을 치유해온 심리 전문가
관계가 희미해지는 시대, 다시금 ‘우정’의 쓸모를 찾다

“우정은 우리를 구원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누구에게나 그런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하는 일마다 꼬이고 스트레스가 치솟는 날,

친구가 던진 농담 한마디에 실소가 터지고 긴장이 풀리는 경험,

문득 인생이 막막하고 불안해질 때 친구와 시답잖은 농담을 주고받는 것으로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경험 말이다.

친구와 시간을 보내고 나면 심각했던 문제들이 별거 아닌 것처럼 느껴진다.

나도 모르게 위안을 받고 힘을 얻는다.
오랜 기간 유럽인들의 마음을 치유해온 심리 전문가, 이름트라우트 타르(Irmtraud Tarr)는

신간 『그럴수록 우리에겐 친구가 필요하다』(VOM ZAUBER DER FREUNDSCHAFT)를 통해

관계가 희미해진 시대에 다시금 ‘우정’을 소환하고 있다.

혼자가 편하다는 이유로 고립을 자처하거나 불편한 관계를 손절하는 경우도 많지만

우리에겐 여전히 마음을 터놓고 의지할 상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우정의 진정한 가치는 나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줄 수 있다는 것에 있다.

저자는 이런 친구의 역할이 숨통을 트여주고, 경직된 관계 속에서 우리를 구원한다고 전한다.

‘이대로 살아도 괜찮을까’ 불안하고 초라해지는 날,

나를 다독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소중한 친구를 만나는 일이다.

혼밥도, 혼술도, 고양이도, 남편도 나를 온전히 위로하지 못할 때

우정은 나의 가장 가깝고도 확실한 행복이 되어줄 것이다.

 

출처 : https://product.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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