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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바다에서 온 소년

by 내외작은도서관 2026. 5. 26.

 

 

 

원고 공개 단 24시간 만에 세계적 출판그룹 맥밀런 산하의 피카도르가 판권을 선점하고,

‘2026 더블린 문학상’ 후보에 오르며 전 세계 문학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화제작,

『바다에서 온 소년』이 마침내 한국에서 출간되었다.
아일랜드 퀸스대학교 시머스 히니 센터에서 문학 창작을 가르치고 있는 개럿 카의 첫 장편소설이다.

작가는 아일랜드 서해안 어촌 마을에서 자라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동안 문학에서 충분히 다뤄지지 않았던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아온 사람들의 세계를 정면으로 그려내고자 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이 소설은 자기 감정을 다 알지 못한 채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라고 말했다.

나쁜 사람이 아니라, 다만 자신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채 관계 속에 서 있는 사람들.

작가는 그들의 서툰 선택과 침묵, 그리고 끝내 등을 돌리지 않는 우리 곁 사람들의 선의를 통해 인간의 본질을 비춘다.

아일랜드 더니골의 작은 어촌 마을.

어느 날 바다에서 발견된 한 아이의 등장으로 마을의 균형은 미묘하게 흔들리기 시작한다.

아이를 집으로 데려온 어부 앰브로즈,

그 결정으로 흔들리기 시작한 가족,

그리고 소문과 기대 속에서 성장하는 한 소년.

이 소설은 20년에 걸친 시간을 따라가며,

한 존재의 도착이 마을의 운명을 어떻게 다시 쓰는지 밀도 있게 그려낸다.

『바다에서 온 소년』은 출간 이후 영국과 아일랜드뿐 아니라, 미국 주요 언론으로부터도 극찬을 받았다.

《선데이 타임스》는 “읽는 즐거움 그 자체”라고 평했고,

《아이리시 타임스》는 “폭풍 뒤의 고요 속에 독자를 남긴다”고 전했다.

《가디언》 《이코노미스트》 등 유수의 매체가 따뜻하면서도 예리한 서사를 높이 평가했다.

‘2026 브리티시 북 어워드 올해의 데뷔 소설’과 ‘2025 아일랜드 북 어워드 올해의 소설상’ 최종 후보에 오르며

문학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했고, 현재 14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고 있다.

 

출처 : https://product.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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