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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그림책5

들꽃 식혜 온갖 열매들이 무르익어 가는 가을날,동물 친구들은 산 너머에 사는 너구리 할머니를 찾아가 먹을거리를 나눈다.이에 보답하듯 너구리 할머니는 동물 친구들에게 잊지 못할 음식을 선물한다.음식에 얽힌 추억과 그리움을 담은 본격 요리 그림책! 출처 : https://product.kyobobook.co.kr/ 2024. 5. 7.
목련 만두 모두의 마음을 감싸는 따뜻한 마법! 봄을 알리는 목련 만두의 다정한 온기 살랑살랑 바람이 불어오는 봄의 문턱. 다람쥐와 청설모 사이에 작은 오해가 생긴다. 어떻게 화해할지 고민하는 그때, 다람쥐는 동물 친구들에게 목련 만두를 만들자고 제안하는데…… 모든 재료를 감싸는 포근한 만두처럼 청설모와 다람쥐는 오해를 풀고 하나로 어우러질 수 있을까? 『목련 만두』는 친구들 사이에서 생길 수 있는 갈등 상황들과 이를 해결하는 과정을 따뜻하게 풀어냈다. 쉽게 오해하기도 하지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바로 사과하는 동물 친구들의 모습에서 서툴지만, 진심 어린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화해의 방식도 아이답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나누어 먹고,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어울리는 모습에서 관계를 풀어가는 지혜를.. 2023. 3. 10.
매일매일 행복해 관심과 배려, 이해와 인정, 사랑으로 만든 행복한 일상의 기적! 스스로 경험하며 친절의 의미와 가치를 깨닫는 그림책 어린이들에게 무한한 상상력과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피카 그림책 시리즈〉 두 번째 작품 《매일매일 행복해》가 출간되었습니다. 글을 짓고 그림을 그린 프란체스카 피로네는 이탈리아에서 주목받는 그림책 작가로, 전작 《친절에 관한 작은 책》이 전 세계 14개국 언어로 번역 출간되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해》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일상을 꿈꾸는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읽을 수 있습니다. 친절과 배려를 통해 닫혀 있던 마음을 열고, 받아들이며, 행복을 위해 용기 내는 법을 알게 해 줍니다. 펜 끝에서 피어난 섬세한 표정과 그림은 화려한 색감에 지친 사람들에게 편안한 느낌을 줍니.. 2022. 12. 9.
작가 볼로냐 라가치상에 빛나는 작가 다비드 칼리가 들려주는 ‘함께하는 행복’ 이야기 세상의 모든 작가, 작가의 반려견, 그리고 작가와 함께하는 모든 이에게 “너는 내 이야기에서 가장 아름다운 페이지야.” 작가는 글을 쓰는 사람입니다. 작가의 머릿속에 있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생각들은 글로 옮겨지고, 책으로 나와야 알 수 있습니다. 어떤 글이든 쓰는 동안은 그저 단조롭게 타다닥 탁탁 소리를 내며 키보드를 두드리는 것뿐이지요. 몰두해서 작품을 쓰는 동안은 사실 다른 것들은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아요. 다른 누군가가 보기엔 너무나 단조로운 생활일지라도 말입니다. 하지만 혼자가 아니라 누군가와 함께할 때 더 좋은 작품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작가의 반려견이 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작가가 할 줄 아는 건 이른 아.. 2022.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