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망상이다”
세계적 신경과학자가 뇌 실험과 서사 구조로 풀어낸
자아, 기억, 믿음, 미신의 기원
세계적 신경과학자가 뇌 실험과 서사 구조로 풀어낸
자아, 기억, 믿음, 미신의 기원
거울을 들여다보라. 무엇이 보이는가?
평생 보아온 친숙한 얼굴이 그곳에 있다.
바로 당신이다.
평생 보아온 친숙한 얼굴이 그곳에 있다.
바로 당신이다.
거울에 비친 내 모습처럼 우리는 자신을 하나의 인격체로 생각한다.
그러나 신경과학자이자 정신과 의사인 그레고리 번스는 하나의 ‘당신’은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신경과학자이자 정신과 의사인 그레고리 번스는 하나의 ‘당신’은 없다고 말한다.
우리는 몸이라는 실체를 갖고 있지만,
그 안에 있는 자아는 매우 불안정하며 다양한 얼굴을 갖고 있다.
《나라는 착각》은 신경과학, 심리학, 사회학 등 다양한 학문을 오가며
《나라는 착각》은 신경과학, 심리학, 사회학 등 다양한 학문을 오가며
‘자아 정체성’이란 개념이 실은 뇌가 만들어낸 허구임을 밝힌다.
자아는 수많은 사건 중에서 특정한 부분을 편집하고 맥락을 이어붙인 기억의 집합이다.
자아는 수많은 사건 중에서 특정한 부분을 편집하고 맥락을 이어붙인 기억의 집합이다.
즉, 내가 나와 세상에 들려주는 ‘나에 대한 편집된 이야기’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는 무수히 많은 자아를 가지고 살아간다.
역설적으로 자아가 허구라는 것을 인정하는 순간, 새로운 가능성이 열린다.
역설적으로 자아가 허구라는 것을 인정하는 순간, 새로운 가능성이 열린다.
자아가 생성되는 뇌의 메커니즘을 알면 ‘내가 원하는 나’가 될 수 있다.
바로 그 해답이 이 책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