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수능란한 논픽션 작가의 유려한 필치로
악명 높은 희대의 예술품 절도범을 파헤치다!
악명 높은 희대의 예술품 절도범을 파헤치다!
여기, 당신의 마음을 홀딱 훔칠 읽을거리가 있다.
예술, 범죄, 사랑 그리고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아름다움을 소유하려는 끝없는 욕망에 관한
위험하고도 매혹적인 이야기를 담은 논픽션 《예술 도둑》이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마이클 핀클이
역사상 가장 많은 예술 작품을 훔친 희대의 도둑,
스테판 브라이트비저를 둘러싼 기이하고 강렬하며
아롱아롱 번쩍이는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책은 1997년 2월 어느 분주한 일요일,
책은 1997년 2월 어느 분주한 일요일,
벨기에 ‘루벤스의 집’에서 벌어진 도난 사건으로 문을 연다.
스물두 살의 귀여운 연인, 브라이트비저와 앤 캐서린은
이날 상아 조각상 〈아담과 이브〉를 손에 넣는다.
그리고 그들이 함께 머무는 어머니 집 다락에 전시한다.
아름다운 보물로 둘러싸인 환상 속 공간에서 자신들만의 컬렉션을 꾸린다.
바라보고, 쓰다듬고, 사랑하고, 또 훔친다.
그러나 오만한 한 행동이 마침내 모든 것을 무너뜨리고 마는데…….
핀클은 수많은 이들과 주고받은 인터뷰, 광범위한 연구와 치밀한 취재 등을 토대로
핀클은 수많은 이들과 주고받은 인터뷰, 광범위한 연구와 치밀한 취재 등을 토대로
이 모든 ‘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범죄 사건을 잘 짜인 이야기로 엮어내 우리에게 선보인다.
인간 본연의 감정과 욕망을 섬세하게 어루만지며 우리의 마음을 황홀하게 휘젓는다.
'책소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우어 (0) | 2024.11.13 |
---|---|
나의 인생만사 답사기 (0) | 2024.11.13 |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1) | 2024.11.12 |
불덩이 (0) | 2024.11.08 |
지구가 특별해지는 시간 (0) | 2024.1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