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실제 모델,
과학자 템플 그랜딘이 전하는 자연 관찰의 즐거움!
과학자 템플 그랜딘이 전하는 자연 관찰의 즐거움!
세계적인 동물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템플 그랜딘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자연 관찰의 기쁨을 전하는 책
『과학자가 되는 시간』이 출간되었다.
한국에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주인공 우영우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템플 그랜딘은
자폐인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높인 자폐인 당사자로
2010년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오르기도 했다.
템플 그랜딘은 이 책에서 돌, 해변, 숲, 새, 밤하늘, 동물 행동을 주제로 흥미진진한 과학 이야기를 펼쳐 낸다.
템플 그랜딘은 이 책에서 돌, 해변, 숲, 새, 밤하늘, 동물 행동을 주제로 흥미진진한 과학 이야기를 펼쳐 낸다.
돌 깨기, 조개 줍기, 동물의 발자국 따라가기 등 자연의 놀이가 실제 과학자들이 하는 일과 닮아 있음을 짚으며,
자연 관찰을 통해 지구의 수수께끼를 풀어 보자고 제안한다.
조난당한 고무 오리 인형을 활용한 해류 연구,
우주복에 얽힌 비밀 등 호기심을 자극하는 흥미진진한 과학 이야기도 가득 담겼다.
동물학자인 저자 본인을 비롯해 여러 과학자의 이야기가 소개되어 과학 분야 진로 발견에 참고할 만하다.
지질학, 고생물학, 해양학, 연륜연대학, 천체물리학, 동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한 과학자들이 어린 시절의 관심사를 어떻게 전문적인 과학의 길로 연결시켰는지 살펴볼 수 있다.
이 책의 곳곳에는 집 밖에서 뛰놀며 자연을 관찰했던 작가의 어린 시절이 담겨 있다.
이 책의 곳곳에는 집 밖에서 뛰놀며 자연을 관찰했던 작가의 어린 시절이 담겨 있다.
폭풍이 지난 뒤의 해변을 탐험하고,
나무에 올라 우주 비행사가 된 것처럼 주변을 바라보았던 시간들이 아름답게 다가온다.
자폐인으로 성장하며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상처받고, 외로웠던 순간들이 가슴 아프기도 하지만,
특별한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작가의 유쾌한 태도와
자연을 향한 따뜻한 마음 덕분에 내내 미소 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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