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내외작은도서관
책소개

바다에 빠진 소녀

by 내외작은도서관 2023. 6. 16.

 

 

 

미국이 주목하는 영어덜트 작가 악시 오의 장편소설.

『바다에 빠진 소녀』는 지난해 미국에서 출간된 이후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뉴욕공립도서관 최고의 책으로 꼽혔으며 미국도서관협회 최고의 청소년 도서 TOP 10 안에 들었다.

그뿐만 아니라 굿리즈 선정 최고의 청소년 판타지 SF소설 후보에 오른 동시에 해당 사이트에서 8,600개 이상,

미국 아마존에서 2,900개 이상의 리뷰를 받았다.

『김주니를 찾아서』의 작가 엘런 오는 “이 작품은 현대 독자들에게 『심청전』을 새롭게 각인시킨다.

악시 오가 만든 환상의 세계는 독특하고 매혹적이며,

나는 이 세계의 모든 것을 너무나 사랑하게 되었다”라고 말했고,

NPR은 “진심으로 사랑스러운, 흥미진진하고 낭만적인 로맨스 판타지”라는 평을 남겼다.

“이 책의 모든 페이지를 사랑했다” “내가 읽은 최고의 책” 등,

수많은 독자들의 찬사와 빛나는 수상 이력은『바다에 빠진 소녀』가 작품성과 재미를 동시에 지닌 소설임을 방증한다.

『바다에 빠진 소녀』는 한국계 미국인 2세 악시 오가 고전소설 『심청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창조한 영어덜트 로맨스 판타지다.

심청 대신 용왕의 신부가 되길 선택한 ‘미나’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신, 용왕, 황제, 기린, 남기 등

제각각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속도감 넘치는 전개,

예상치 못한 반전을 통해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는 여성 영웅의 성장과 사랑을 그려낸다.

거기에 은장도, 비단 끈, 까치 설화 등 한국 문화를 모티프로 구축한 독특하고 탄탄한 세계관은

『바다에 빠진 소녀』만의 매력을 극대화한다.

악시 오는 어린 시절 독서를 하며 아시아계 주인공들이 부족하다는 문제의식을 가졌으며

“동양인이 주인공인 이야기가 많아져야 동양인이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다”라고 토로한 바 있다.

이러한 고민에 더해 청소년 문예 창작을 전공한 저자의 이력을 반영하듯

흡입력 있는 스토리텔링이 전개되는 『바다에 빠진 소녀』는

속도감 있는 문체와 생생한 묘사로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출처 : https://www.aladin.co.kr/

 

'책소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이노의 가르침  (0) 2023.06.20
안녕 파라다이소  (0) 2023.06.16
꽁꽁꽁 캠핑  (0) 2023.06.15
당신은 어떤 가면을 쓰고 있나요  (0) 2023.06.08
유연함의 힘  (0) 2023.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