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고 씨는 꽉 막힌 도로 위에서 맑은 하늘을 마주한다.
줄줄이 늘어선 차들은 색도 종류도 다르지만,
뚜고 씨를 비롯해 차에 탄 이들의 표정에는 조바심과 무료함이 가득 서려 있다.
바로 그때, 뚜고 씨는 새로운 경로로 안내한다는 내비게이션 기계음을 따라 한적한 길로 접어든다.
습관처럼 겪어 온 도로 정체에서 이렇게 깔끔하게, 극적으로 벗어날 수 있다니,
늘 오가던 곳인데 이전엔 몰랐던 새로운 길이 있다니?
게다가 먹통이 되어 버린 내비게이션에서 튀어나온 노별리 내비게이셔누스까지!
꿈인 듯 현실인 듯 몽롱한 가운데 시작된 노별 씨와 뚜고 씨의 특별한 동행!
어떤 일들이 일상에 지친 뚜고 씨를 기다리고 있을까?
출처 : https://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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