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따로 마음 따로인 당신을 위한 말투 공부
회사에서 상사나 친구와 대화를 하다가 뭔가 불편함을 감지했다면,
그때가 바로 나의 말투를 점검해볼 때이다.
내가 불편했다는 것은, 역으로 나 역시 아무렇지 않게 내뱉은 말에 상대가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말투는 습관으로 굳어진 만큼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마흔만 넘어도 꼰대 소리를 듣는 요즘,
‘나 때는 말이야’처럼 의도하지 않았지만 습관적으로 내뱉는 말투가 있다.
젊어서는 ‘나’의 존재감을 돋보이게 하고 ‘나’의 의견을 관철시키는 화술이 필요했다면,
나이가 들면 ‘상대’에 대한 배려가 깃든 부드러운 말투, 존중의 말투를 사용하여 품격을 올리는 화술이 필요하다.
이 책은 습관적으로 써오던 말투를 점검하는 것부터
이 책은 습관적으로 써오던 말투를 점검하는 것부터
오십에는 빼버리면 좋은 말,
젊은 사람들과의 소통을 힘들어하는 4050세대들에게
어떤 태도로 그들과 커뮤니케이션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자기도 모르는 사이 ‘꼰대’로 분류되어 사람들이 기피하는 상대가 되지 않았는지,
오십 이후에는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 것인지 인생 전반을 돌아볼 시간도 갖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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