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커서 ( )가 될 거야!
빛나가 태어나고 가족들은 각자 빛나가 자라서 무엇을 할지 잘 안다고 자신했어요.
아빠는 빛나가 자신을 닮아 똑똑하다며 우주 비행사가 될 거라고 말했어요.
엄마는 빛나가 별을 좋아하니까 영화계의 별처럼 훌륭한 배우가 되길 바랐어요.
할아버지, 할머니, 삼촌, 이모까지도 저마다 빛나가 커서 무엇이 될지 확신에 차 있었어요.
그런데 정작 당사자인 빛나의 생각은 물어본 걸까요?
빛나는 어떤 꿈을 품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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