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452 단 한 번의 삶 내 의지와 무관하게 시작된 삶이라는 사건예측 불가하고 불공평하고 질서 없는 진짜 인생을 사유하다“때로 어떤 예감을 받을 때가 있다.아, 이건 이 작가가 평생 단 한 번만 쓸 수 있는 글이로구나.내겐 이 책이 그런 것 같다.” (김영하) 『여행의 이유』 이후 6년 만의 신작 산문-오직 한 번만 쓸 수 있는, 나의 삶에 대하여김영하가 신작 산문 『단 한 번의 삶』을 출간했다. 60만 명이 넘는 독자의 사랑을 받은 『여행의 이유』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산문집으로, 유료 이메일 구독 서비스 ‘영하의 날씨’에 2024년 연재되었던 글을 대폭 수정하고 다듬어 묶었다. ‘영하의 날씨’는 초기 구독자의 초대로만 가입이 가능한 서비스로 화제를 모으며 연재 당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단 한 번의 삶』은 작가의 지난 .. 2025. 4. 25. (비교하는 삶에 지친 당신에게 필요한) 타인에게 기대하지 않는 삶을 위한 안내서 “우리는 누구의 부축을 받지 않고도 똑바로 설 수 있어야 한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타인의 시선에 흔들리는 시대, 다시 주목받는 스토아 철학비교하는 삶에 지친 당신의 내면을 단단하게 만들어 줄 단 하나의 책 철학 박사, 전직 언론인, 작가로서 대중과 철학 이야기를 소통해온 저자가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삶의 기술을 스토아 철학으로 풀어냈다.자기 인식의 방법부터 내면의 고요함을 얻는 법,현재에 집중하는 법, 삶의 동기를 잃지 않는 법, 죽음을 받아들이는 법 등삶의 거의 모든 측면을 완벽하게 다룬 스토아 철학 입문서다.특히 스토아 철학은 타인을 기쁘게 하려 하지 말고 내면의 신념을 따라야 한다고 조언했다.물론 타인에게 기쁨을 주고자 하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욕망이지만이것이 모든 행동의 첫 번째 이유가 .. 2025. 4. 22. 법의학자 유성호의 유언 노트 "오늘의 유언이 내일의 삶을 위한 다짐이 된다“『나는 매주 시체를 보러 간다』 이후 6년,매일 죽음을 만나는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가일 년에 한 번 '유언'을 쓰며 발견한후회 없는 삶을 위한 지침 2019년 서울대 최고의 ‘죽음’ 강의를 담은 『나는 매주 시체를 보러 간다』를 통해법의학이 들려주는 생생한 이야기와 철학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유성호 교수가6년 만에 신작 『법의학자 유성호의 유언 노트』를 펴냈다.27년간 3,000건 이상의 부검을 수행해온 저자가 깨달은 죽음과 삶에 관한 ‘지식’과 ‘통찰’,나아가 유한한 삶과 필연적 죽음을 마주하는 ‘실천적 방법’에 대한 깊은 고민과 성찰을 담아 정리한 책이다.유성호 교수는 특히 이번 책에서 ‘유언’이라는 키워드로 죽음과 삶을 직면할 것을 권한다.그가 전하는 .. 2025. 4. 22. 내가 생각한 인생이 아니야 “인생의 가장 큰 선물은 다른 인생”인생극장의 특별석으로 초대하는 시인의 신작 산문 42편 30만 명의 독자가 읽고 독일과 스페인 등 5개국에서 번역된『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에 이은 신작 산문집.많은 작품을 통해 그만의 인생관을 세상에 알린 작가로여행자로 살아가면서 깨달은 것들이 다채로운 이야기 속에 담겨 있다.작가 자신의 경험에서 비롯된 진실의 힘이 느껴진다.인간에 대한 더욱 깊어진 이해에 문체의 매력이 더해져 서문을 읽는 순간부터 기대감이 커진다.가벼운 발걸음으로 떠난 여행지에서 아름다운 풍경에 압도당하는 기분의 연속이다.그렇듯이, 그의 글에는 가벼움과 깊이가 공존한다.깃털의 가벼움이 아니라 새의 가벼움이.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을 마주할 때 사람은 말과의 관.. 2025. 2. 11. 이전 1 2 3 4 ··· 1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