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호1 레디 슛 매몰차게 버림받은 재벌가 첩의 복수극거기서 돈 냄새를 맡은 전직 배우의 동시 스탠바이 자칭 비운의 배우인 혜수는 교도소에 복역하는 것을 삼재 탓으로 돌린다.어중간한 똑똑함, 재빠른 눈치로 나름 편안한 감옥 생활을 하던 그녀에게도 눈엣가시가 있다.바로 왕언니다.‘5세 여아 살해 및 사체 유기 혐의’로 들어온 왕언니는모범수로 나가기 전에 혜수에게 이렇게 으스댔다.“옛날 인천 바닥에서 홍 마담이라고 들어봤냐?”재벌가의 첩. 그러나 버림받은 뒤로 종적을 감추다가 30년 만에 복수를 위해 나타났다는 여자.그리고 왕언니는 그녀에게 사주를 받아 재벌의 손녀를 대신 죽였을 뿐이라고 말했다.“그 집안의 유산을 혼자 차지하려고?”“맞아. 더 대박은 뭔지 알아? 두구 두구 두구 두구…그 홍 마담이 근래에 치매에 걸렸댄다. .. 2024. 10.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