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경제1 시대예보 : 호명사회 마인드 마이너 송길영의 두 번째 시대예보서로의 이름을 불러주는 ‘호명사회’“이제 나보다 내 직업이 먼저 죽는다!”길어진 생애, 늘지 않는 정년, 무섭게 발전하는 기술…우리가 먹고사는 방법은 ‘내 이름’을 찾는 것이다 2023년 ‘핵개인’이라는 세상에 없던 단어로 개인을 새롭게 정의한 송길영이 두 번째 시대예보로 돌아왔다.데이터를 분석하는 능력, 사람들의 일상을 탐구하는 호기심,그리고 거대한 변화의 전조 증상을 알아채는 관찰력으로누구보다 빠르게 시대의 변화를 읽어온 송길영.그는 변화의 시그널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시대정신에 주목한다.‘핵개인의 시대’에 이은 그의 두 번째 시대예보는 ‘호명사회’다.핵개인들이 서로의 이름을 부르는 호명사회는조직의 이름 뒤에 숨을 수도, 숨을 필요도 없는 사회다.자신이 한 일을 .. 2024. 10.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