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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3

조선이 만난 아인슈타인 독립운동의 기반에 상대성이론이 있었다? 전국에서 물리학 교양 강연이 열리고 달 탐사와 로켓, 드론이 언론에 대서특필되던 시대, ‘과학의 나라’ 조선을 읽는다. 아인슈타인, 하이젠베르크, 슈뢰딩거가 전 세계 과학계를 뒤흔들던 그때 우리 과학자들 역시 폭넓은 국제적 행보를 보이며 당대와 흐름을 같이했다. 이 책은 시대의 아픔과 비극을 과학으로 극복하려 했던 이들의 잊혀서는 안 될 이야기다. 전작 《판타 레이》로 교양 과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는 저자가 궁극적으로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는 바로 우리의 숨은 과학사다. 과학, 공학, 예술, 철학을 아우르는 민태기의 손끝에서 역사가 다시 조명된다. 출처 : https://product.kyobobook.co.kr/ 2024. 4. 16.
역사 컬렉터, 탐정이 되다 호적 문서 속에는 111세까지 해방되지 못한 노비의 비밀이, 졸업 사진 속에는 3·1운동 중 행방이 묘연해진 소년의 사연이, 유언장 속에는 아내와 아이를 버리고 떠나야만 했던 청년의 사정이 숨어 있다. 역사 컬렉터의 수집품들은 얼핏 빛바래고 사소해 보이지만, 그 속에 숨겨진 증거와 단서를 건져내자 시대의 놀라운 장면들이 눈앞에 펼쳐진다. 역사를 파헤치는 집요함, 공백을 채우는 상상력, 사람을 향한 따뜻한 시선을 겸비한 역사 컬렉터 박건호. 에서 시대·사람과 깊이 교감하며 생동감 넘치는 역사 이야기로 독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던 그가 ‘역사 탐정’이 되어 돌아왔다. 이번 책에서 그는 탐정과 같은 예리함으로 수집품에 담긴 역사를 더욱 밀도 있고 입체적인 방식으로 좇아 나선다. 빛바랜 물건으로 추적한 한국근.. 2023. 8. 10.
최소한의 한국사 ‘외워야 할 것 많고 어려운 한국사, 쉽고 빠르고 재미있게 핵심 내용만 알 수 없을까?’ 많은 사람이 역사 공부에 앞서 품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 역사 강사 최태성이 나섰다. 한국사 교과서 저자이자 누적 수강생 600만 명에 이르는 한국사 1등 강사로서 복잡하고 어려운 말 없이 우리 역사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한국사를 엄선해 한 권에 담았다. 고조선이 건국된 기원전 2333년부터 6·15 남북공동선언이 발표된 2000년까지, 반만년 역사가 단숨에 이해되는 한국사 입문서 《최소한의 한국사》다. 단 한 권으로 한국사의 맥락을 파악할 수 있도록 이 책은 중요한 사건, 인물, 문화유산을 두루 다루며 한국사의 주요 장면을 조명하고 역사의 큰 흐름을 잡는다. 시험에 나오기 때문에 중요한 이야기.. 2023.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