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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447

박물관을 쓰는 직업 매주 아침 10만 명을 향해 노크하는 사람, 국립중앙박물관 연구원의 유물을 ‘쓰는’ 일 말 없는 것들의 묵묵한 다정함에 대하여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아침 7시면 국립중앙박물관의 레터 수신 신청자들의 메일함에는 새 메일이 한 통씩 쌓인다. 이름하여 「아침 행복이 똑똑」. 국립중앙박물관의 전시와 소장품을 소개하는 이 서비스의 구독자는 어느새 10만 명에 이르러, 박물관을 관람객들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박물관을 쓰는 직업』은 이 레터를 만드는 사람, 국립중앙박물관 연구원 신지은이 경험한 박물관의 일과 사람, 유물에 대한 이야기다. 신지은은 유물의 목소리를 들려주기 위해 직접 글을 쓰기도 하고 때론 연구자나 전시기획자 들에게 글을 청탁하여 이 지면을 꾸리기도 한다. 「아침 행복이 똑똑」을 통해 좀 .. 2023. 7. 5.
나를 지치게 하는 것들과 작별하는 심플라이프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못할 때는 잔뜩 쌓인 잡동사니들이 길을 막고 있기 때문이다 인생을 바꾸려면 단순하게 정리하라 ◆ 이 책을 읽어야 할 사람들 - 어느 날 문득 회사에 가기 싫다 - 집에 물건이 잔뜩 쌓여 있는데 뭐부터 정리해야 할지 모르겠다 - 몸도 마음도 늘 무겁고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 - 매일 아침 뭘 입어야 할지 모르겠다 - 하루가 너무 정신없이 지나간다 - 남들을 너무 신경 쓴 나머지 나 자신이 피곤하다 - 나 혼자만의 여행을 훌쩍 떠나고 싶다 ■ 여행을 떠나듯이 설레는 정리의 즐거움 열심히 일하느라 힘들고 일상의 루틴에 매여서 하루하루 정신없이 보내고 나면 문득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어진다. 필요한 물건들만 채운 여행 가방 하나 달랑 끌고 당장 공항으로 달려가서 낯선 공간으로 떠나고 싶.. 2023. 7. 4.
상처받지 않는 관계의 비밀 “최초의 웹툰형 인간관계 자기계발서” 서투른 관계 맺기로 상처받는 당신을 위한 아주 실용적이고 상냥한 관계 심리학 수업 세 언니가 뭉쳤다. 전작 『나는 왜 남의 눈치만 보고 살았을까?』로 호평을 받았던 작가이자 심리상담사 최리나가 관록의 연은미, 천윤미 그림 작가와 함께 인간관계 때문에 힘들어하는 현대인의 마음에 맞춤 처방을 내리는 컬래버를 결심했다. ‘헬조선’의 치열한 경쟁 사회를 당당한 여성으로서 산전수전 공중전을 치르며 헤쳐 나와, 마흔 중턱에 다다른 그녀들은 이제 누구를 만나고 어떤 상황에 부딪히더라도 완숙미를 풍기며 행복한 인간관계를 꾸려 나간다. 그녀들의 인간관계 노하우는 최리나 심리상담사의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우리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꿀팁 처방전이 되어 돌아왔다. 자꾸만 책을 다시 열.. 2023. 7. 4.
수상한 교장실 《수상한 교장실》은 박현숙 작가의 베스트셀러 〈수상한 시리즈〉의 열네 번째 책입니다. 여진이의 친구 이대팔은 같은 반 윤지에게 푹 빠집니다. 종일 윤지 뒤만 졸졸 따라다녀서 ‘윤지 꼬리’라는 별명을 갖게 되지요. 여진이와 친구들은 윤지 뒤만 따라다니는 이대팔이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학교에 이상한 소문이 돌기 시작합니다. 여진이네 학교 교장실 앞에는 교장 선생님께 고민을 상담할 수 있는 ‘마음 우체통’이 걸려 있는데, 고민 편지에 이대팔 이름이 등장했다는 소문이었지요. 여진이는 이대팔에 대한 나쁜 소문이 점점 커질까 걱정이 되어 소문의 진상을 파악하기로 합니다. 과연 여진이와 친구들은 소문의 진상을 밝히고 이대팔의 억울함을 풀 수 있을까요? ★초등 교과 연계 or 누리 과정.. 2023.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