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민1 인간으로 사는 일은 하나의 문제입니다 “인간으로 사는 일은 하나의 문제이며, 그 문제를 다루는 데 정치가 있습니다” 인간과 정치의 본질을 관통하는 서울대 김영민 교수의 지적인 사유 “이 책을 통해 특정 정치인에 대한 열광하는 마음은 식고, 정치 그 자체를 생각하는 마음이 뜨거워지기를 바랍니다”(김영민 교수) 김영민 서울대 교수가 정치적 동물, 인간의 본질을 이야기한다.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우리가 간신히 희망할 수 있는 것》 등의 저서에서 일상의 진부함을 넘어선 참신하고 자유로운 사유를 보여준 김영민 교수, 그가 이번 신간 《인간으로 사는 일은 하나의 문제입니다》에서는 인간과 정치를 관통하는 날카롭고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그냥 사는 인생이나 마냥 권력을 쥐려는 정치가 아니라 반성된 삶과 숙고된 .. 2023. 3.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