셸리 리드1 흐르는 강물처럼 운명의 파도에 맞서는 인간의 회복력에 대한 경이로운 데뷔작『가재가 노래하는 곳』, 『스토너』를 잇는 차세대 모던 클래식 인간이 운명을 어떻게 바라보며 살아야 할지 그 대답을 내놓는 아름다운 소설,『흐르는 강물처럼』이 다산책방에서 출간되었다.이 소설은 일찍부터 미국 현지 출판사들이 『가재가 노래하는 곳』을 이을 명작이 되리라고 점찍은 데뷔작이었다.출판사는 작가에게 보낸 편지에서 이렇게 말했다.“우리는 훌륭한 책들에 굶주려 있다.『흐르는 강물처럼』은 틀림없이 명작이 될 것이고,전 세계의 북클럽을 떠들썩하게 하며 독자들을 사로잡을 것이고,라디오와 스크린에서 회자되며 사랑받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아낌없이 드러냈다.그 말을 실현하듯 『흐르는 강물처럼』은 출간 전 원고만 공개했는데도 17개국에 판권이 선 판매되었고.. 2024. 6.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