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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교양16

사람을 안다는 것 『두 번째 산』 이후 3년 만의 신작!‘사람과 관계’의 가치를 탐구하는 데이비드 브룩스 세계의 결정판 필요한 때에 중요한 목소리를 내는 미국의 대표 저널리스트 데이비드 브룩스의 『사람을 안다는 것』이 출간되었다.전 세계 베스트셀러 『두 번째 산』 이후로 3년 만에 펴내는 신작이다.작가로서의 이름을 알린 『보보스』 와 『소셜애니멀』 에서 해학과 풍자를 통해시대의 흐름을 날카롭게 포착하던 브룩스의 글쓰기는 언제부터인가 달라졌다.인간성과 공동체의 회복에 대해, 타인과 연결되어 더불어 살아가는 삶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한 것이다.『사람을 안다는 것』 역시 물질적 가치를 지나치게 강조하는 사회에서정신적 기쁨에 대해 고찰하게 해주는 책이다.작가가 꾸준히 탐구한 ‘사람과 관계’라는 화두가 이 책으로 훌륭하게 완결되었.. 2024. 5. 24.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가 인생 코치 ‘리처드 J. 라이더’의 대표작30여 년 동안 사랑받은 베스트셀러의 시대를 초월한 메시지“당신은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자격이 있다” 아무 걱정 없이 행복하게 웃어본 적이 언제인지 기억이 나는가?어느 순간부터 행복과 활기를 잊고 정체된 삶을 살아가고 있다.포브스가 선정한 TOP 5 코치에 선정된 리처드 J. 라이더의 대표작《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가》는 출간한 후 30여 년 동안 전 세계에 깊은 울림을 주었다.이 책에서는 행복한 삶이란 무엇인지 근본적인 물음을 던진다.“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가?”라고 묻는 질문에지금 내 삶을 이루고 있는 것들을 되돌아보고,이 모든 것이 나를 과연 행복하게 해주는지 생각하게끔 한다.성공보다 성취를, 목적지가 아닌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내면의 통찰력을 .. 2024. 5. 23.
유전자 지배 사회 과시적 소비, 대학의 서열화, 진보와 보수의 갈등,동성애 혐오, 외모 지상주의, 자본주의적 착취, …현대 사회를 진화적 관점에서 해부한, 『이기적 유전자』의 확장판!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가 출간된 지 거의 50년이 흘렀고,남녀의 사랑을 파헤친 『욕망의 진화』가 출간된 지도 무려 30년이 지났다.그러나 그동안 진화나 유전자의 관점에서 가정,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대해 소개하는 책은 사실상 없었다.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이자 인간유전체학자인 저자는 이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네이처》, 《사이언스》, 《셀》 등 유수 학술지들에 실린 최신 연구들을 바탕으로오늘날의 불평등한 경제, 혐오 정치, 착취 사회, 능력주의 문화를 해부한다.구체적으로, 유전자가 심어놓은 인간의 생존 본능.. 2024. 5. 23.
공정하다는 착각 마이클 샌델, 10여 년 만에 던지는 충격적 화두!“지금 서 있는 그 자리, 정말 당신의 능력 때문인가?”마이클 샌델 10여 년 만의 신간, 《공정하다는 착각》 출간!샌델, 기울어진 사회구조 이면에 도사린 ‘능력주의의 덫’을 해체하다 또 다시 ‘공정’이 화두다.언론 미디어를 통해, 부유층과 빈곤층, 청년과 장년, 정치인의 입을 통해 끊임없이 쏟아져 나온다.기업은 정규직ㆍ비정규직 논란에서 비롯된 ‘공정 채용’ 문제로 혼란에 빠져 있고,정치권에선 ‘공정경제3법’과 ‘재난지원금’ 등에 대한 각기 다른 해석으로 떠들썩하다.대통령은 “하나의 공정이 또 다른 불공정을 부르는 상황”을 언급하며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이렇듯 ‘공정’이라는 하나의 화두를 두고 각계각층이 충돌하고 있는 상황에서,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 2023.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