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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444

다시, 어떻게 읽을 것인가 ★★★《다시, 책으로》 매리언 울프 추천★★★ 디지털 전환 교육이 준비해야 할 것은 태블릿PC가 아니라 읽기 전략이다! 종이책 대 전자책, 어휘력과 문해력 논란을 넘어설 가장 효과적이고 실용적인 매체별 읽기 방법 * 지난 20년간 전 세계에서 수행된 읽기 연구를 총망라한 역작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문해력 위기의 시대, 지금 우리가 알아야 할 가장 효과적이고 실용적인 매체별 읽기 전략. 읽기 연구의 탁월한 전문가이자 언어학자인 나오미 배런 교수가 지난 20여 년간 실시한 읽기와 문해력에 관한 다양한 연구를 통해 오늘날 학부모, 교육자, 정책 입안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에 답한다. 종이와 스크린, 어떤 매체가 학습에 더 좋은가? 오디오와 동영상 매체는 학습에 효과적인가? 디지털 문화 속에서 학생들은 깊이.. 2023. 4. 12.
과학이 필요한 시간 인공지능부터 양자역학까지, 초광속 · 초밀착 과학 안내서 모두에게 과학이 필요한 시기다. 특히 가파르게 전개되는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인해, 과학이 소수의 전공자나 전문가의 소유물이 아닌 모든 시민의 것이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기후 위기 앞에서, 과학은 모두가 창의성을 발휘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하는 하나의 거대한 장이자 문화가 되어가고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적지 않은 이들이 과학을 이해하기 위한 ‘문해력’이 아직 자신에게 없으며, 가까이하기에는 지나치게 큰 인내심이 요구된다고 토로한다. 이런 이들을 위해,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의 진행자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인 저자가 과학의 26가지 핵심 주제들을 4년간 엄선해 엮었다. 『과학이 필요한 시간』이다. 다양한 방송과 온라인 .. 2023. 4. 11.
이상한 나라의 모자장수는 왜 미쳤을까 이야기와 신화를 사랑하는 신경과 의사이자 작가인 지은이가 우리 시대의 고전으로 꼽히며 많은 사랑을 받는 작품들을 의학의 눈으로 다시 읽는다.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빨강머리 앤』,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와 메리 셸리의 『프랑켄슈타인』 등 문학작품뿐만 아니라 〈라 트라비아타〉, 〈지킬 앤 하이드〉, 〈하데스타운〉과 같은 오페라와 뮤지컬, 그리고 북유럽 신화, 켈트 신화, 이집트 신화 속 이야기까지 다양한 고전을 두루 아우르며 우리를 흥미진진한 이야기의 세계로 안내한다. 우리에게 익숙하고 친근한 고전 이야기를 의학이라는 렌즈로 재해석하는 이 책은 틀에 박힌 시선이 아니라 새롭고 더 풍성하고 입체적으로 고전을 해석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선사한다. 출처 : https:/.. 2023. 4. 11.
너희가 똥을 알아? ‘왜 아무도 우리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는 걸까?’ 외면 당해 온 똥들이 이제 이야기를 시작한다 『너희가 똥을 알아?』는 똥들의 존재론적 물음에서 시작된다. 인류에게 똥은 배설물, 구린 냄새, 거름, 건강의 증표, 배변 훈련(특별히 아가들에게) 등의 관점에서 인식되어 왔다. 철저하게 인간의 입장에서 그 존재와 의미를 규정 당해 온 셈이다. 누가 한 번이라도 똥의 생각을 궁금해했겠는가! 요리하는 똥, 연구하는 똥, 목욕하는 똥, 수영하는 똥, 랩 하는 똥……. 『너희가 똥을 알아?』는 살아 움직이는 가지각색 똥들의 일상을 천연덕스럽게 펼쳐 보여 주며 그간의 무관심을 한 방에 날려 버린다. 천연덕스럽게 소파에 누워 뉴스를 감상하고 책에 얼굴을 파묻고 있는 똥들의 모습은 우리 생활의 단면을 떼어 놓은 것마냥.. 2023.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