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그림책49 빛나는 별이 될 거에요 빛나는 커서 ( )가 될 거야! 빛나가 태어나고 가족들은 각자 빛나가 자라서 무엇을 할지 잘 안다고 자신했어요.아빠는 빛나가 자신을 닮아 똑똑하다며 우주 비행사가 될 거라고 말했어요.엄마는 빛나가 별을 좋아하니까 영화계의 별처럼 훌륭한 배우가 되길 바랐어요.할아버지, 할머니, 삼촌, 이모까지도 저마다 빛나가 커서 무엇이 될지 확신에 차 있었어요.그런데 정작 당사자인 빛나의 생각은 물어본 걸까요?빛나는 어떤 꿈을 품고 있을까요? 출처 : https://product.kyobobook.co.kr/ 2024. 11. 15. 곤충 호텔 소원우리숲그림책 17권. 『곤충 호텔』은 곤충들의 쉼을 위해 만들어진 곤충 호텔에서곤충 손님들이 저마다의 방법으로 겨울을 나는 이야기를 담은 국내창작그림책입니다.곤충 호텔은 실제로 곤충들의 안전한 서식 환경과 시민들의 생태 교육을 위해 사람들이 만든 공간으로,이야기의 모티프가 되었습니다.곤충들이 안전한 보금자리에서 보살핌을 받으며빛나는 존재로 새롭게 태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곤충 호텔』은어느새 찾아온 반가운 봄처럼 희망을 가득 품고 여러분의 일상으로 찾아갈 것입니다.[줄거리]상수리나무잎이 노랗게 물들고 잎이 우수수 떨어지면 숲은 긴 겨울을 맞이할 준비를 합니다.이맘때가 되면 상수리나무 아래 옹골지게 지어진 곤충 호텔도 분주해집니다.안식처를 찾아온 곤충 손님들을 맞이해야 하거든요.할머니 무당벌레.. 2024. 11. 15. 기억나요? 2024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수상하며 아동 문학계에 잔잔한 파문을 일으킨 우리 시대 젊은 거장 시드니 스미스의 그림책. 아이와 엄마는 침대에 누워 지난 추억을 하나둘 끄집어낸다.세 식구가 함께 들판으로 나들이 갔던 날, 자전거를 배우다 건초 더미 위에 넘어진 날, 폭풍우로 정전이 되었던 날…. 작은 등불 같은 기억을 더듬다 보니 어느새 날이 밝아 오고, 햇살이 아이와 엄마를 포근하게 감싼다. “이것도 기억하게 될까요? 아마 이렇게 말하겠죠. …걱정하지도 두려워하지도 않았어요. 우린 잘 지낼 줄 알았으니까요.”잠든 엄마를 바라보며 아이는 나직이 속삭인다. 새집에서 맞이하는 아침, 도시는 붉게 물들어 가고 아이와 엄마는 서로를 껴안은 채 잠이 든다. 가족에게 찾아온 변화, 그에 따른 상실감과 슬픔.. 2024. 10. 17. 바나나 선생님 쿵더쿵 바나나 쿵! 콩다콩 바나나 콩!“이번에는 바나나 시소야!” 2013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일본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가장 사랑받는 그림책!장난감이나 놀이기구를 서로 원해서 다투는 일은 아이들 사이에서 빈번하게 일어나지요.책 속 채소 어린이들도 같이 놀려고 하는 아이들에게 “안 돼. 저리 가!”라며 양보하지 않아 다툼이 일어납니다.이때, 바나나 선생님이 미끌미끌 주르륵 매끌매끌 쪼르륵 ‘바나나 미끄럼틀’이 되어 아이들을 부릅니다.그다음엔 쿵더쿵 바나나 쿵 콩다콩 바나나 콩 ‘바나나 시소’,흔들흔들 바나나 흔들 살랑살랑 바나나 살랑 ‘바나나 그네’가 되어 아이들과 놀아 줍니다.조금 전까지 놀이터를 두고 서로 싸우던 아이들도 언제 다퉜냐는 듯 다 함께 놀이를 즐깁니다.이렇게 이 책은 아이들이 실제로 경.. 2024. 8. 9. 이전 1 2 3 4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