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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70

산타클로스와 산타 마을의 일 년 전 세계 30여 개 나라에서 번역 출간되어, 4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크리스마스 그림책의 고전! 산타클로스는 전 세계 수많은 아이의 소원을 어떻게 알아내고, 어떻게 선물을 준비하고, 그 선물을 어떻게 전달할까? 산타와 크리스마스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재미있고 신이 난다. 이 그림책 역시 나이와 국적을 가리지 않고 사람들의 동심을 툭 건드려 기분 좋게 만든다. 선물을 보낼 아이들을 확인하며 뿌듯해하는 산타클로스의 모습, 각자 자신들만의 재주를 활용해 바쁘게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요정들의 작업 과정, 복작복작하면서도 평화로운 산타 마을의 풍경 등 볼거리가 많은 페이지를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정말로 산타클로스와 요정들이 핀란드 북쪽 어느 숲속 마을에 살고 있을 것만 같다. 오로라를 볼 수.. 2022. 12. 15.
엄청나게 커다란 소원 어느 날 요정이 나타나 ‘세 가지 소원’을 들어준다면? 앤서니 브라운 표 고전이 찾아왔다! 초월적인 존재가 이뤄 주기로 한 소원 세 가지를 어이없는 말실수와 다툼으로 잃고 마는 이야기. 어디서 들어 본 적 있는 이 익숙한 이야기는 바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림 형제’의 『세 가지 소원』이라는 고전 동화입니다. 매번 창의적이고 새로운 이야기로 독자들을 사로잡는 이야기의 마술사 앤서니 브라운이 이번에는 이 고전 동화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해석해 세상에 선보입니다. 과연 아이들은 요정에게 어떤 소원을 빌었을까요? 그리고 커다란 바나나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익숙하면서도 원작과는 또 다른 재미가 가득한 ‘앤서니 브라운 표’ 이야기가 독자들을 찾아갑니다. 모든 게 지루하기만 하던 어느 평범한 날, 갑자기 놀라.. 2022. 12. 9.
매일매일 행복해 관심과 배려, 이해와 인정, 사랑으로 만든 행복한 일상의 기적! 스스로 경험하며 친절의 의미와 가치를 깨닫는 그림책 어린이들에게 무한한 상상력과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피카 그림책 시리즈〉 두 번째 작품 《매일매일 행복해》가 출간되었습니다. 글을 짓고 그림을 그린 프란체스카 피로네는 이탈리아에서 주목받는 그림책 작가로, 전작 《친절에 관한 작은 책》이 전 세계 14개국 언어로 번역 출간되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해》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일상을 꿈꾸는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읽을 수 있습니다. 친절과 배려를 통해 닫혀 있던 마음을 열고, 받아들이며, 행복을 위해 용기 내는 법을 알게 해 줍니다. 펜 끝에서 피어난 섬세한 표정과 그림은 화려한 색감에 지친 사람들에게 편안한 느낌을 줍니.. 2022. 12. 9.
작가 볼로냐 라가치상에 빛나는 작가 다비드 칼리가 들려주는 ‘함께하는 행복’ 이야기 세상의 모든 작가, 작가의 반려견, 그리고 작가와 함께하는 모든 이에게 “너는 내 이야기에서 가장 아름다운 페이지야.” 작가는 글을 쓰는 사람입니다. 작가의 머릿속에 있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생각들은 글로 옮겨지고, 책으로 나와야 알 수 있습니다. 어떤 글이든 쓰는 동안은 그저 단조롭게 타다닥 탁탁 소리를 내며 키보드를 두드리는 것뿐이지요. 몰두해서 작품을 쓰는 동안은 사실 다른 것들은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아요. 다른 누군가가 보기엔 너무나 단조로운 생활일지라도 말입니다. 하지만 혼자가 아니라 누군가와 함께할 때 더 좋은 작품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작가의 반려견이 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작가가 할 줄 아는 건 이른 아.. 2022.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