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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외작은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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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은 살아있다 마티의 온(on) 시리즈 2권. 미국에서 공공도서관 사서로 일했던 저자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 100선보다 동네도서관 안에서 벌어지는 사건과 사연에 관심이 많다. 사서가 입술에 검지를 갖다 대며 “쉬이잇!” 엄포를 놓는 사람이 아니라 이용자와 지역 공동체의 필요에 활기차게 응답하는 사람임을, 도서관이 그 어떤 공간보다 동사들로 가득한 공간임을 이 책은 보여준다. 출처 : https://product.kyobobook.co.kr/ 2022. 12. 8.
휴먼라이브러리 강연 2022년 12월 7일 오후1시 내외작은도서관 강의실 경남대표도서관 지원으로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휴먼라이브러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주제는 한국과 유럽의 도자 역사로 한국세라믹기술원 김형준 수석연구원님이 성인 11명을 대상으로 1시간 30분동안 진행했습니다. 원래는 1시간 강연이었으나 열정적인 강사님께서 더 많은 것을 알려주시고자 하다보니 30분을 더 초과했습니다. 경남대표도서관과 한국세라믹기술원에 감사합니다. 2022. 12. 8.
...스크롤! “블랙박스를 만든 사람조차 블랙박스를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가치 붕괴, 의미 부재, 창궐하는 음모론… 미래는 다시 위대해질 수 있을까? 소설가 정지돈의 신작 장편소설 『…스크롤!』이 민음사 [오늘의 젊은 작가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소설의 선형적인 전개 구조를 뒤섞고, 다종다양한 장르를 한 텍스트에 결집시키는 독특한 시도로 문지문학상, 젊은작가상을 수상하며 그만의 인상적인 문학적 궤적을 그려 온 정지돈이 또 한 번 독자들에게 문학의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지난해 출간된 장편소설 『모든 것은 영원했다』에서 공산주의자 현앨리스의 아들 ‘정웰링턴’의 삶을 중심으로 굳건한 믿음이 뿌리내린 과거와 회의가 깃든 현재를 오가며 시간 그 자체에 대해 골몰하도록 만들었던 정지돈이 이번 신작에서는 근미래로 그 시선.. 2022. 12. 6.
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1000만 독자가 믿고 읽는 작가, 김재식이 보내는 따뜻한 응원의 편지 “애써 노력하지 않아도 돼. 나는 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니까” “오늘도 새벽까지 잠 못 이루었나요?” 괜찮은 사람이 되려 노력하느라 지친 당신에게 에세이스트 김재식이 2년 만에 선사하는 따뜻한 공감과 응원의 편지 다섯 권의 에세이를 모두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리며 명실공히 한국 대표 에세이스트로서 자리매김한 김재식 작가가 2년 만에 신작 에세이 《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으로 돌아왔다. 그는 시끄러운 세상을 잠시 뒤로하고 조용한 섬으로 훌쩍 떠나 살면서, 오로지 내 안의 나에 집중하는 삶을 살아보기 시작했다. 그곳에서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내 안에는 어떤 고민들이 있는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싶은지,.. 2022.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