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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22

고래는 물에서 숨 쉬지 않는다 ★런던 동물학회 클래리베이트 상 후보★★영국 차세대 천재 생물학자가 던지는 진화의 새로운 화두★“진화가 향한 곳은 이기심도, 다정함도 아니었다”완벽하지도 위대하지도 않은 모습으로‘마침내 살아남은 것’들에 대한 매혹적인 탐구 진화는 생존과 번식을 위한 경쟁에서 각 세대에게 유용한 유전적 돌연변이가 선호되는 ‘자연선택’을 통해 진행된다.이 과정에서 새, 박쥐, 잠자리는 날게 되었고,뱀은 팔다리를 포기했으며, 전기뱀장어는 강력한 전기를 만들었고,개미는 곰팡이와 진디를 키우는 농부가 되었다.진화로 인한 생명의 다양성과 독창성, 또 그것이 만들어낸 장관은 굉장히 경이로우며 위대하다.그러나 이는 진화의 모든 것은 아니다.자연 속에는 굉장히 비합리적이고 비경제적인 방식으로 살아가는 것들이 무수히 존재한다.물속에서 살.. 2024. 5. 29.
식물에 관한 오해 우리가 보고 먹고 즐기는 식물의 진짜 모습새로운 눈높이에서 들여다보는전투적이고 전략적인 식물의 세계『식물의 책』 이소영 저자의 신작! 『식물의 책』 『식물과 나』 등의 전작을 통해 식물의 세계,그리고 식물과의 관계 맺음에 관해 누구보다 세심하게 들여다본식물세밀화가·원예학 연구자 이소영 저자가이번에는 식물을 마주하는 올바른 시선에 대해 이야기한다.『식물에 관한 오해』는 저자가 16년간 식물을 관찰하고 기록해온 시간 동안 맞닥뜨린식물에 관한 크고 작은 오해와 편견을 모은 책으로,이를 바탕으로 식물을 향한 기존의 시선에서 벗어나식물의 다채로운 모습과 강인한 생존력을 제대로 바라보길 권한다.매 장마다 수록된 아름답고 정밀한 식물세밀화가 그 이해를 돕는다.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틈새 식물에 관한 편견,무화과.. 2024. 5. 29.
수학의 힘 “결국 수학적인 것이 살아남는다”급변하는 세상,수학은 언제나 올바른 도구다 내가 보유한 주식이 오를지 내릴지 예측할 수 있을까?오늘 프리미어리그에서 토트넘이 득점할 확률은 얼마일까?중요한 결정 상황에서 ‘틀리지 않는’ 전략은 무엇일까?이 모든 질문을 단숨에 해결해줄 강력한 무기가 있다.바로 수학이다.당신이 수포자였든 아니든, 수학은 일상에서 마주하는 거의 모든 문제를 해결한다.아주 쉽고 간단하게, 하지만 정확하게.《수학의 힘》에서 다루는 수학은 남들에게 뽐내거나 문제를 풀 때나 필요한 그럴듯한 전문지식이 아니다.이것은 당신의 삶을 ‘실제로’ 바꿔줄 힘에 관한 책이다. 출처 : https://product.kyobobook.co.kr/ 2024. 5. 28.
나라는 착각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망상이다”세계적 신경과학자가 뇌 실험과 서사 구조로 풀어낸자아, 기억, 믿음, 미신의 기원 거울을 들여다보라. 무엇이 보이는가?평생 보아온 친숙한 얼굴이 그곳에 있다.바로 당신이다.거울에 비친 내 모습처럼 우리는 자신을 하나의 인격체로 생각한다.그러나 신경과학자이자 정신과 의사인 그레고리 번스는 하나의 ‘당신’은 없다고 말한다.우리는 몸이라는 실체를 갖고 있지만,그 안에 있는 자아는 매우 불안정하며 다양한 얼굴을 갖고 있다.《나라는 착각》은 신경과학, 심리학, 사회학 등 다양한 학문을 오가며‘자아 정체성’이란 개념이 실은 뇌가 만들어낸 허구임을 밝힌다.자아는 수많은 사건 중에서 특정한 부분을 편집하고 맥락을 이어붙인 기억의 집합이다.즉, 내가 나와 세상에 들려주는 ‘나에 .. 2024.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