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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외작은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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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보았니? 꽃을 찾아 떠나는 여행! 이 그림책은 그림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독특한 형식을 가지고 있습니다.책을 펼치면 목탄으로 그려진 도시의 모습이 검은 실루엣으로 펼쳐집니다.왼쪽 아래 구석에 자동차를 향해 달려가는 어린아이의 모습이 흰 사각 바탕 안에 작게 그려져 있습니다.마치 이야기의 시작을 알리는 버튼처럼…….무채색의 인공 도시와 밝은 색깔로 묘사된 자연의 모습을 극단적으로 대비시킨 그림에는자연을 열망하는 작가의 의도가 선명하게 드러나 있습니다.페이지를 넘기면 도시를 벗어나 달리는 자동차의 차창 밖으로 아이의 머리카락이 바람에나부끼는 배경 그림에, 비로소 첫 문장이 등장합니다.“꽃을 보았니?”자동차는 계속 달려 도시를 벗어나고, 산들을 지납니다.드디어 꽃이 핀 넓은 들판에 도착한 아이에게 질문은 계속됩니다.“.. 2024. 7. 26.
커피향 가득한 내외작은도서관 <브로잉 체험교실> 커피향 가득한 내외작은도서관대상 :  커피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바랍니다.내용 : 핸드드립의 전반적인 이해 및 실습일정 : 2024년 9월부터 매주 수요일 10:30~12:00참가비 : 회당1만원 (강의료, 재료비 포함) 월4회 , 선착순               *개강후 환불 불가접수방법 : 네이버폼                       https://naver.me/xWT9RtwH문의 : 내외작은도서관 055-337-0050 2024. 7. 23.
큐리어스 “인간은 호기심을 잃는 순간 늙는다”리처드 도킨스부터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스티븐 핑커까지천재 과학자 26인의 호기심 가득한 어린 시절 이야기 본격적인 AI 시대가 열리며, 일상생활에서 과학의 영향력과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다.일상과 과학의 경계가 사라진 세상에서는 ‘과학자처럼 생각하고 질문하는 법’이 더욱 필요해진다.과학자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에는 독특한 구석이 있다.그들은 똑같은 사물도 다르게 본다.호기심을 가지고, 열린 시각으로 바라보기 때문이다.지금껏 발전해온 문명과 과학기술은 모두 호기심 덕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그래서 호기심은 ‘인류 발전의 필요조건’이라고도 불린다.상식적이지만 틀에 박힌 생각 대신, 터무니없고 엉뚱한 생각이 세상을 바꾼다.우리는 사실 모두 과학자였다.어릴 때 우리는 .. 2024. 7. 23.
철학이 있다면 무너지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단 하나뿐이다. 죽기 전에 과연 살았는가?”삶의 큰 질문의 계곡으로 향하는 지적 여행페이지마다 거인들의 통찰을 눌러 담은 미친 지혜의 책 삶이 버거워 주저앉고 싶은 날에는“모든 것은 곧 지나간다”는 노자의 위로를,다른 사람을 부러워하느라 미쳐버릴 것 같은 날에는“우리의 질투는 질투 대상의 행복보다 오래 간다”는프랑수아 드 라 로슈푸코의 당부를,새로운 도전을 시도할 엄두가 나지 않는 날에는“행복은 자유에 있고, 자유는 용기에 있다”는 투키디데스의 조언을.삶이라는 난제 앞에 수천 년 된 지식의 손길이 스친다이스라엘의 수학자이자 철학자, 유럽이 사랑하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인기 연사인하임 샤피라가 들려주는 행복한 인생을 위한 2500년 철학의 아포리즘.장자부터 아리스토텔레스, 에피쿠로스, 소크라.. 2024.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