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444 최재천의 동물대탐험 1 오래 기다려 온 최재천표 생물학 동화 시리즈의 시작 팬데믹과 기후 위기 시대의 아이들은 자연과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할까? 최재천 교수의 고민은 여기서 시작됐다. 자연이 곁에 없고, 자연과 친밀한 관계를 맺지 못한 아이들이 과연 자연과 지구를 보호하고 사랑하는 어른이 될 수 있을까? 《최재천의 동물대탐험》 시리즈는 자연과 아이들의 연결을 꿈꾸는 책이다. 아이들이 자연의 넓은 품에서 경험하고 느끼고 사랑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최재천표 어린이 생물학 동화 시리즈의 첫 권이 출간되었다. 팬데믹과 기후 위기로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다.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강구해야만 하는 때다. 자연과의 공생은 다음 세대를 살아갈 우리의 아이들에게는 더 긴급하고 간절한 일이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 아이들은 자연과 너무 .. 2022. 11. 11. 달빛을 따라 집으로 새끼 바다거북은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마을의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 어린이들 이야기 전 세계 바다에서 볼 수 있는 붉은바다거북은 5월에서 8월 중순까지 해안가에 구덩이를 파서 알을 낳아요. 새끼 바다거북은 알에서 깨어나면 본능적으로 가장 밝은 불빛을 따라가요. 어두운 밤에는 바다에 비치는 달빛이 새끼 바다거북을 바다로 이끌어준답니다. 그런데 늦은 밤까지 해안가에 있는 집들의 불이 꺼지지 않으면, 새끼 바다거북은 불빛을 따라서 오랜 시간 길을 헤매다 몸에 수분이 빠져 생명을 잃기도 해요.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불빛 때문에 바다거북이 피해를 보고 있지요.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새끼 바다거북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이 책의 저자인 필리프 쿠스토는 미국의 환경 운동가 겸 사.. 2022. 11. 11. 역행자 “절대 읽지 마라! 죽을 때까지 순리자로 살고 싶다면!” 오타쿠 흙수저에서 월 1억 자동 수익을 실현한 무자본 연쇄창업마, 라이프해커 자청의 인생 역주행 공식 대공개! 대부분의 사람들은 유전자와 본성의 명령을 그대로 따르기 때문에 평범함을 벗어날 수 없다. 하지만 정작 자신은 이를 모른 채 ‘나는 달라’ 하는 자의식에 사로잡혀서 무한 합리화에 빠져 살아간다. 스스로가 얼마나 많은 정신적, 심리적 오류를 저지르는지 알지 못한 채 매일 똑같은 쳇바퀴를 돌 뿐이다. 왜 우리는 진짜 자유를 얻지 못하는가? 왜 늘 돈 이야기를 하면서도 평생 돈에 허덕이는가? 저자 역시 스무 살까지는 이런 쳇바퀴에 갇혀 있었기 때문에, 그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았다. 자청의 첫 책 『역행자』에는 가난한 인생에서 벗어나 경제적 자유.. 2022. 11. 9. 랑과 나의 사막 당대 한국 문학의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작가들과 함께하는〈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선 마흔세 번째 책 출간! 당대 한국 문학의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작가들을 선정,신작 시와 소설을 수록하는 월간 『현대문학』의 특집 지면 〈현대문학 핀 시리즈〉의 마흔세 번째 소설선,천선란의 『랑과 나의 사막』이 출간되었다.2022년 『현대문학』 1월호에 발표한 소설을 퇴고해 내놓은 이번 작품은‘전쟁의 시대’에 만들어졌다가 기능이 정지된 채 사막에 파묻혀 있던 로봇 ‘고고’에게생명을 준 인간 ‘랑’이 사망하자,랑이 가고 싶어 했던 과거로 가는 땅을 찾아 고고가 홀로 길을 떠나는 이야기이다.2019년, ‘국내 SF 아포칼립스의 정석’이란 극찬을 들은 『무너진 다리』로 혜성처럼 등장한 천선란은뒤이어 “아름답고 서정적.. 2022. 11. 8. 이전 1 ··· 101 102 103 104 105 106 107 ··· 1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