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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의 품격은 말투로 완성된다 말 따로 마음 따로인 당신을 위한 말투 공부 회사에서 상사나 친구와 대화를 하다가 뭔가 불편함을 감지했다면,그때가 바로 나의 말투를 점검해볼 때이다.내가 불편했다는 것은, 역으로 나 역시 아무렇지 않게 내뱉은 말에 상대가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말투는 습관으로 굳어진 만큼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마흔만 넘어도 꼰대 소리를 듣는 요즘,‘나 때는 말이야’처럼 의도하지 않았지만 습관적으로 내뱉는 말투가 있다.젊어서는 ‘나’의 존재감을 돋보이게 하고 ‘나’의 의견을 관철시키는 화술이 필요했다면,나이가 들면 ‘상대’에 대한 배려가 깃든 부드러운 말투, 존중의 말투를 사용하여 품격을 올리는 화술이 필요하다.이 책은 습관적으로 써오던 말투를 점검하는 것부터오십에는 빼버리면 좋은 말,젊은 .. 2024. 4. 2.
어디 인생이 원하는대로 흘러가던가요 50년 경력의 정신과 전문의 이근후와30년 경력의 상담 전문가 이서원이 나누는자신만의 관점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법“마음대로 안 되는 게 인생이라지만그래도 우리 행복하게 살아갑시다.” 《어디 인생이 원하는 대로 흘러가던가요》는깊은 지혜로 삶을 탐구하는 50년 경력의 정신과 전문의 이근후와그의 제자이자 많은 이의 마음 고민을 마주해온 상담 전문가 이서원,두 지성이 만나 누구나 살면서 때때로 찾아오는 삶의 고민거리에 대해 대담한 내용을 엮은 책이다.‘자존, 관계, 위기, 욕망, 확신, 비움, 성장, 행복’이라는,인생을 살며 한 번쯤 고민할 법한 여덟 가지 주제를 우선 정하고각각의 주제에 관해 나눈 이야기를 선별해 담았다.1장에서는 삶의 주체로서 나다움을 찾는 일에 대해 이야기한다.2장은 요즘과 같은 공존.. 2024. 4. 2.
시골 쥐 티포와 도시 쥐 타포 이탈리아 아동문학계의 거장 로베르토 피우미니,섬세하고 극적인 연필화의 장인 이레네 볼피아노가새롭게 선보이는 이솝우화 '시골 쥐와 도시 쥐'"나는 나대로, 친구는 친구대로"'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지혜를 전하다 안데르센상, 황금종려상 등을 수상한 이탈리아 아동문학계의 거장 로베르토 피우미니와주목받는 신예 화가 이레네 볼피아노가시대를 초월하여 유명 이솝우화 ‘시골 쥐와 도시 쥐’를 새롭게 선보인다.시골 쥐 ‘티포’는 어느 날 도시 쥐 ‘타포’로부터 언제 한번 도시에 놀러 오라는 초대를 받는다.“도시는 아름답고 조용한 시골과 모든 것이 완전히 다르다”는 타포의 말에호기심이 든 티포는 길게 고민하지 않고 도시로 향한다.티포는 타포를 따라 어느 정원을 지나 천장이 아주 높은 커다란 집으로 들어가는데,그 안에는.. 2024. 3. 29.
트롤과 염소 삼 형제 *시카고 도서관 선정 2022년 최고의 그림책*칼데콧 상,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등을 휩쓴 가장 인기 있는 작가의 신작*〈뉴욕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 작가, 맥 바넷의 재치 넘치는 그림책*재미있고 유쾌한 옛이야기의 문학예술적 재탄생 유쾌하고 문학적인 대사와 새롭고 과감한 화면으로 재탄생한 옛이야기 그림책현대 그림책의 대표 작가 맥 바넷과 존 클라센이 문학적이고 유쾌하며 매력 넘치는 작품으로 독자의 마음을 두드립니다.“나는 트롤, 먹기 위해 살지. 나는 자갈 밟는 소리를 사랑한다네.”트롤의 첫 대사부터 마음을 사로잡는 이 그림책은재치 있고 문장 표현력이 남다른 작가 맥 바넷이 다시 쓴 옛이야기입니다.오랜 세월 전해진 옛이야기에는 이야기 자체의 힘과 재미, 삶의 지혜 등이 잘 버무려 있습니다.옛이야기는 전해.. 2024. 3. 29.